소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첫, log> episode 06

  • 2023-10-14
  • 최종 업데이트
    2023-10-14
  • 조회수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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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창작 활동을 하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양성하는 인큐베이팅 사업 《첫》프로그램. 

청년동은 올해 4월부터 5개의 청년 예술가 팀이 첫 발을 내딛기 위한 과정에 함께해왔어요. 


6개월 간 창작과 인고의 시간을 보낸 5개의 청년 예술가 팀!

마침내, 광명시 청년동 청년예술주간에서 그 첫 발을 내딛었답니다.

'첫' 참여자들의 '첫' 발걸음 피날레의 현장, 어땠을까요?


광명시 청년동 청년예술주간에 참여한 첫 참여자들의 프로젝트 발표 현장을 소개합니다.

〔 첫, LOG 〕 시작합니다!

 

 

 

 


 

 



 

2023 청년동 문화예술창작자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첫》 현장스케치

 

 

- episode 06 -


청년예술주간 프로젝트 발표현장 - 2화


 

 

 

 

 

 

 


 

 

 

 

 

 

 

― Intro ―

광명시 청년동 청년예술주간

 

지난 1화에서는 각 다른 장소에서 진행된

①구제, ②새새스튜디오, ③초록고래 팀의

프로젝트 발표 현장을 소개했었죠!

이어지는 2화에서는

④바당바당, ⑤아스파라거스 팀의 프로젝트 발표 현장을 소개해 드릴 거예요 :D

두 팀의 프로젝트는 지난 9월 16일,

광명시 청년의 날 축제 《청년아, 광명해》가 진행되는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진행되었답니다.

푸릇푸릇 드넓은 잔디광장에서

두 팀의 프로젝트가 어떻게 펼쳐졌을까요~? +_+

 

 


 

 

 

 

 

 

― 바당바당팀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음악 피크닉 <그르릉 피크닉>

 

바당바당팀에서는 <그르릉 피크닉> 공연과 함께

두 개의 참여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발바닥 꽃이 피었습니다

참여워크숍 [1]

 

참여워크숍 <발바닥 꽃이 피었습니다>는

반려동물의 발바닥 도장을 활용해 그림을 그리는 미술 활동으로,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물감을 쭉~ 짜서 댕댕이 젤리에 슥슥 칠한 뒤,

발바닥 도장을 활용한 그림을 완성하면 끝!

 

 

 


 

 

어리둥절하는 댕댕이와 함께 그린 제각각의 그림들,

댕댕이들 만큼이나 작품들도 너무나 귀엽지 않나요 :)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참여워크숍 [2]

 

두 번째 참여워크숍,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댕댕이들 산책할 때 필수품이죠.

이번 워크숍에서는 형형색색의 을 활용해

반려동물 인식표 목걸이를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이 진행되었답니다.

 

 

 

 

 

 

 

 

끈을 이용해 이름이 적힌 목걸이를 만든 후, 바로 착용! 어때요, 잘 어울리죠?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두 개의 워크숍이 진행된 이후에는 본격적인 본 프로젝트,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음악 피크닉 <그르릉 피크닉>이 진행되었어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음악 피크닉

반려동물 인식표 만들기

공연


오후에 시작된 공연!

그르릉 피크닉은 일반적인 공연과 달리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특별한 공연입니다.  

 


 


 

 



 

무려 공연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도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집사분들로 선별하여 초대했다고 해요.

 

 

 

 

 

 

 

 

<그르릉 피크닉>을 기획한 바당바당팀 공연과 함께

집사이자 아티스트인 미스뚜라, 조소정, 허원무 Duo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추적추적 비가 조금씩 왔지만,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나가고자 하는 바당바당팀의 마음이

관객분들에게도 잘 전달되어 궂은 날씨에도 성황리에 잘 마무리되었답니다.

 

 


 

 

 

 

 

 

― 아스파라거스팀 ―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전시 <'도이를 찾습니다' 그림책 사진전!>

 

아스파라거스팀에서도 마찬가지로 

<'도이를 찾습니다' 그림책 사진전!>과 함께

두 개의 참여 워크숍이 진행되었어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체험 워크숍

참여워크숍 [1]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체험 워크숍은

간이 세트장과 작은 관절 인형을 활용해 직접 짧은 스톱 애니메이션을 찍어볼 수 있는 체험 워크숍입니다.

 

 

 

 

 

그러나 옆에서 진행되고 있는 두 번째 참여워크숍의 인기에 밀려 참여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아쉬웠어요. 

이쯤 되면 두 번째 워크숍, 과연 어땠을지 궁금하죠~?




반려동물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참여워크숍 [2]

 

아스파라거스팀에서 진행한 두 번째 참여워크숍은

내 반려동물과 닮은 캐릭터를 직접 그려 키링으로 제작하는 활동으로 매우 인기가 많았어요!

 

 

 

 

 

 


 

 

슈링클스지에 을 이용해 내 반려동물과 닮은 캐릭터를 직접 그리면

아스파라거스팀이 이를 캐릭터 모양대로 자른 후, 오븐에 구워주는데요.

 

 

 

 

 

 

 

 

오븐에 구워져 단단해진 슈링클스지에 구멍을 뚫어 줄을 달아 완성된 나만의 키링을 가져가면 끝~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전시

<'도이를 찾습니다' 그림책 사진전!>

전시


참여 워크숍이 진행되는 옆 부스에서는 아스파라거스팀의 전시가 진행되었습니다. 

 

 

 

 

 

<'도이를 찾습니다' 그림책 사진전!>은

아스파라거스팀의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도이를 찾습니다> 상영 전,

사람들에게 전시 형태로 미리 공개하는 취지로 진행된 프로젝트에요. 



 



 

해당 전시를 통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도이를 찾습니다>를 제작할 때

사용된 세트장, 인형과 함께 제작 과정을 그림책과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는 자리였답니다.

 

 

 

 

 

가족과 함께 이사 중인 9살 소년 도현은 어느 날 다락방에서 의문의 인형을 마주한다.

인형 무무는 다짜고짜 도현에게 주인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무무의 주인을 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편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도이를 찾습니다> 소개 글


 



 

 



 

전시장 입구에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기 전의 아트워크 초안그림책이 전시되었어요.

 

 

 

 

 

 

 

 

전시된 그림책과 스토리보드, 더미북을 직접 관객이 넘겨보며 하나의 스톱모션이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제작 과정을 지나와야 하는지 조금이나마 가늠할 수 있었답니다.

 

 

 

 

 

 


 

 

전시장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 애니메이션 제작 시 활용된 세트장, 캐릭터 인형이 전시되어

마치 영상에서 현실 세계로 바로 튀어나온 듯한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전시장 앞부분에서는 시각 중심으로 전시를 감상했다면,

전시장 마지막 챕터에서는 애니메이션과 메이킹 영상을 헤드셋으로 사운드와 함께 시청할 수 있었어요.

 

 

 

 

 

그동안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궁금했지만,

이렇게 제작 과정, 세트장을 전시 형태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접하긴 쉽지 않은데요.

이번 아스파라거스팀의 전시를 통해 조금이나마 그 궁금증이 풀릴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

 

 

 


 

 

 

(+ 덧,)

 

당일 바당바당팀, 아스파라거스팀 옆에서 '첫' 인포메이션 부스 《첫 ON, AIR》도 진행되었어요!

 


 


 

 



 

'첫'프로그램에 참여하는 5개의 청년예술가팀의 프로젝트 소개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캡슐 뽑기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답니다.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주신 광명 시민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청년예술주간 현장스케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D ♥

 





episode 04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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